늙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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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원 (106.♡.192.4) 댓글 0건 조회Hit 921회 작성일Date 22-02-07 14:44본문
한말 일제강점기 평사리를 배경으로 이 민족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편 소설 쓴 고 박경리 작가,
''젊어지고 싶지도 않고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다''는 고인의 말씀이 귀에 와닿네요
어느 분이 말하기를 ''늙음을 즐기라'' 는 말이 생각난다.
나 역시 늙음이 좋다.
더는 바랄 것도 욕심 낼 것도 없다
아무렇게 이래 입어도 편하고 저래 걸쳐도 편하다.
그저 속 만 가리고 살면 되는 것을
눈치 볼 것도 없어졌다
오로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게 편하고 좋다
오지랖 넓은 짓도 하기 싫고, 여럿이 모인 곳에 가서 참새처럼 조잘대는 것도 싫다
먹은 나이만큼 입도 무겁게 닫고 사는 것이 편하다 예전엔 고무줄 바지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고무줄 대신 끈으로 만든 게 유행인가 보다 추리닝 모양의 허리끈을 묶는 바지를 입어도 편하고 좋다
설 명절 지나고 입춘도 지났다.
밤도 많이 짧아진 모양이다.
어둡고 긴 겨울밤을 지나 창밖으로 동녘이 밝아오는 아침, 6시 알람 소리 듣고 부시시 눈을 뜨고 잠에서 깨어나면 오랫 동안 객지 멀리서 혼자 생활하며 터득한 습관이 있다.
편안한 자세로 잠시 앉아 눈을 감고 속으로 읊는다.
이렇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물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하게 걸어 다닐 수 있어 감사하고 모든 것이 고맙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속으로 몇 번 되뇌인다.
세상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나는 좋아라 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행복하다며
스스로 몇 번이고 되뇌이며 짙게 각인하다 보면 알 수 없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맑은 샘물처럼 몸 안에 가득 솟아나는 그런 느낌이 든다.
오늘 하루도 고맙다 감사하다 행복하다.
하루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아니 수만 번을 읊으도 좋은 고.감.행 세마디가 나를 바로 세워 '희망'을 갖게 합니다.
''젊어지고 싶지도 않고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다''는 고인의 말씀이 귀에 와닿네요
어느 분이 말하기를 ''늙음을 즐기라'' 는 말이 생각난다.
나 역시 늙음이 좋다.
더는 바랄 것도 욕심 낼 것도 없다
아무렇게 이래 입어도 편하고 저래 걸쳐도 편하다.
그저 속 만 가리고 살면 되는 것을
눈치 볼 것도 없어졌다
오로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게 편하고 좋다
오지랖 넓은 짓도 하기 싫고, 여럿이 모인 곳에 가서 참새처럼 조잘대는 것도 싫다
먹은 나이만큼 입도 무겁게 닫고 사는 것이 편하다 예전엔 고무줄 바지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고무줄 대신 끈으로 만든 게 유행인가 보다 추리닝 모양의 허리끈을 묶는 바지를 입어도 편하고 좋다
설 명절 지나고 입춘도 지났다.
밤도 많이 짧아진 모양이다.
어둡고 긴 겨울밤을 지나 창밖으로 동녘이 밝아오는 아침, 6시 알람 소리 듣고 부시시 눈을 뜨고 잠에서 깨어나면 오랫 동안 객지 멀리서 혼자 생활하며 터득한 습관이 있다.
편안한 자세로 잠시 앉아 눈을 감고 속으로 읊는다.
이렇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사물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하게 걸어 다닐 수 있어 감사하고 모든 것이 고맙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속으로 몇 번 되뇌인다.
세상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나는 좋아라 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행복하다며
스스로 몇 번이고 되뇌이며 짙게 각인하다 보면 알 수 없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맑은 샘물처럼 몸 안에 가득 솟아나는 그런 느낌이 든다.
오늘 하루도 고맙다 감사하다 행복하다.
하루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아니 수만 번을 읊으도 좋은 고.감.행 세마디가 나를 바로 세워 '희망'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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