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내일''이라는 말들을 흔하게 하는 것 같아
''내일'' 내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자고 나면 내일이 아닌 오늘이다.

내일은 결코 없다.
인간의 지나친 욕망에서 비롯된 허상을 쫓는 내일은
희망 사항일 뿐,  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그것을
비우지 못한다.
내일은 하느님께서 결정할 일이시다.
오늘 하루 동안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충실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오늘은 이승이나
내일은 저승일 수도.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어느 시인이 쓴 글도 이랬다.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라고....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하는 자식들과 이웃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마음에 빚을 진 사람은 오늘
지금 당장 고맙다. 잘못했다 마음의 빚을 갚아라
뻔뻔하게 빚을 진 채,  죽으면 저승 가서도 후회한다.
~~농이다요~~^^

오늘 하루도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