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화), 전국 최초의 어르신챔버오케스트라인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이상찬 남구 부구청장 등 많은 내빈과 함께 500여명의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정기연주회를 축하해주셨습니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비롯해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 등 대중에게 친숙한 생활 클래식을 연주했으며 아울러 ‘피아노숲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출연과 ‘선암은빛소리합창단’의 찬조출연으로 보다 더 풍성한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제4회 정기연주회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년동안 노력한 단원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음악과 함께 하는 멋진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또한 1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지도해준 트레이너 '임채원, 이재민, 박나해, 박다혜, 정지은', 그리고 '황민 지휘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